울주군, 1069억원 투자 유치·277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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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1069억원 투자 유치·277명 일자리 창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9.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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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은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이 1069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를 유치해 27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주)제이에이치테크 △(주)에이에이치피 △(주)디에스엠알 △(주)디에이치아이에스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또 투자 완료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케이비기술(주) △(주)대경피씨아이 △(주)대원이엔엠 △(주)에스케이인더스트리 △(주)와이비테크 △(주)신한에이티 △(주)현대철강 △(주)썬테크 △(주)세이프 △케이에이치에코텍(주) 등 10개 기업 대표도 함께했다.

(주)제이에이치테크는 반천산단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 사출 및 조립하는 제조 기업으로, 투자예정액 126억원에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주)에이에이치피는 고연공단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 도장 및 PDA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제조 기업으로, 총 72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주)디에스엠알은 에너지융합산단에 입주한 철판 절단, 절곡, 롤링 등 기타 금속 가공 제조 기업으로, 총 54억원을 투자하고, 16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주)디에이치아이에스는 반천산단에 입주한 변압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투자예정액 82억에 16명을 신규 고용한다.

군은 협약기업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행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를 이미 완료한 케이비기술(주) 등 10개사에 59억6000만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총 733억원을 투자해 210명을 신규 고용한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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