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전경기에는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시니어 세대에서 인기 있는 종목답게 치열한 랠리와 수준 높은 기량이 이어졌으며,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펼쳐졌다.
김재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배드민턴 사전경기는 본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울산시니어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8일 하루 동안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게이트볼·탁구·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시니어 선수들이 참여해 건강과 화합의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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