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아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0℃로 평년보다 3~5℃ 높아 무더위를 느낄 전망이다.
오는 16일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도로 미끄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1℃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7일 오후부터 밤 사이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26~32℃, 아침 최저기온은 18~25℃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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