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정보화담당관과 스마트도시과 직원 등 3명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한 과제는 ‘산업단지 안전감시망 및 디지털 복제(트윈)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안전을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복제 기술을 활용해 도시 전반을 한눈에 관제하도록 설계됐다. 울산시는 재난 대응과 효율적인 도시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북구의 ‘공간이음 북구’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정보화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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