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닷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다 여행 중 발견한 쓰레기를 줍고 이를 데이터로 기록하는 ‘데이터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플로깅은 단순히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넘어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는지 기록까지 수집하는 새로운 형태의 환경운동이다.
공사는 캠페인 기간 세 차례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정화활동 전후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는 바다변신챌린지, 수거한 쓰레기 종류로 빙고를 완성하는 바다빙고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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