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아동청소년복지협의회는 전날 울산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임시총회 및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울산아동청소년복지협의회의 전신인 울산아동청소년복지네트워크는 2011년 창립해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등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총 17곳이 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는 회원기관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칙 개정 등 협의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조직 운영의 기틀을 확립했다.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됐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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