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 중기 역량강화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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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 중기 역량강화 설명회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9.17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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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기청은 16일 울산 지역 글로벌강소기업 등 수출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에 따른 수출기업 영향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중기청 제공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형석)은 16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수출중소기업 역량강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 기업과 지정에 관심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글로벌강소기업 사업 정책 이해와 활용 전략,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울산 수출 영향 분석, 기업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을 위한 오피스 요가 프로그램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보증 등 다양한 우대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20여개 수출유관기관이 협력해 기업의 수출 규모별 성장사다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울산에서는 현재 2022~2025년 지정 유효기업 21개사가 활동 중이다.

김성오 울산중기청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정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활용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이 내년도 사업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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