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랩핑버스는 1214번 노선으로, 농소차고지에서 서창·덕계를 거쳐 부산 노포동까지 운행된다.
버스 운전석 외부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손’ 이미지를 담아 울산 시민의 헌신과 노력을 상징하고, ‘최강! 울산’이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 조수석 외부에는 2028년 국가정원박람회, 트램, AI, 로봇, 어린이 등 울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배치해 친환경 산업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경쟁력 있는 울산을 시각화했다.
한편 공업축제 랩핑버스는 축제 첫날인 10월16일 퍼레이드에 참가해 공업탑에서 시청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