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돌고래역도단, 스페셜올림픽 金11·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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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돌고래역도단, 스페셜올림픽 金11·銀1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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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탠딩부 경기로 진행됐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이 출전했다.

-100㎏급 임권일과 -110㎏급 강원호는 스쾃,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또, +110㎏급 김형락은 스쾃, 데드리프트,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벤치프레스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금 3개와 은 1개를 목에 걸었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훈련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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