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한우야시장 오늘 다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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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한우야시장 오늘 다시 문 연다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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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식 지정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이 하반기 개장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11월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총 16회 운영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이다. 고품질의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할인판매와,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공간이 마련된다.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에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하이볼 매대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이벤트가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한우야시장은 고품질의 한우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에 문화·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야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한우의 풍미와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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