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무거’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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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무거’ 견본주택 개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9.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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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건설부문이 19일 울산 남구 무거동에 들어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19일 울산 남구 무거동 1422-5 일원에 들어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로 구성됐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무거동 중심 입지에 위치해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울산대공원·현대백화점·법원·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또 삼호초·옥현초·삼호중 등 10여개 학교와 병원·마트도 인접해 교육과 생활 환경이 우수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남부순환도로·문수로 등 도로망과 울산고속도로, 예정된 트램 및 광역철도 개발로 교통 여건도 더 개선될 전망이다.

출입구부터 단지 외관까지 포레나 만의 고급스러운 색채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 ‘포레나 익스테리어’를 반영했고 단지를 남향 위주 일자형으로 배열해 개방감과 녹지공간 비율을 높였다.

단지 지상에는 선큰정원, 휴게정원, 솔향기 테라스 등의 다양한 휴게 녹지가 들어서며 지하주차장, 주방과 화장실 휀 등에 외부 유입을 막아주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블루에어시스템’이 적용되며 지하 주차장 비상벨, 현관 블랙박스 도어폰 등이 도입된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전 세대 거실창 유리난간을 적용해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고 2.42m 우물형 천장은 한층 넓은 공간감을 더한다. 또 여유 있는 다용도실을 마련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게 했다. 평형을 살펴보면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거실·주방 대면형 설계와 아일랜드 주방, 순환형 팬트리를 적용해 편리한 동선을 제공한다. 84㎡C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과 공간 독립성을 강화해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수요자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가구당 1.6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 공간과 확장형 설계로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지하창고까지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과거 선망의 대상이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울산의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크다”며 “단지 인근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 및 상품 구성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979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269·7771.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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