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20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 간 안전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했다.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둔 100여가족(4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안전 체험을 위해 총 12개의 부스를 준비했다. △교통안전 △소방안전 △선박안전 △가스안전 △산업안전 △자전거안전 △지진 △다중밀집인파 등 재난 유형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심폐소생술 △호신술 △소화기 사용법 △음주고글체험 등 생활밀착형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게 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