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체험 프로그램 6월부터 재개
상태바
부산 기장군,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체험 프로그램 6월부터 재개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0.05.21 0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9년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 작품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 해조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별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되는 ‘바다마을 2020 살아가기’는 바다(해조류)와 접목, 꿈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과학·예술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강좌당 15명 정원에 1인 참가비 5000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해조류 장식 파우치 만들기, 바다 속 풍경 액자 만들기, 멸치 칠보공예 등이다.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한 발열체크와 체험 중 마스크 착용, 마주앉기 금지 및 좌석간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철저한 실내외 소독 방역체계를 구축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게 센터의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바다에 대한 친근감을 쌓고 해조류에 대한 지식 습득뿐아니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