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신임 관장은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남 관장은 원만한 성격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에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갖춰 민선 8기 후반부 회관 운영에 안정적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병석 신임 관장은 축적된 행정 역량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전시 활성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은 물론 지역 예술계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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