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CLX는 25일 본관 1층에서 ‘SK 설비협력사 추석 명절선물 전달식’을 열고 21개 설비 협력사 직원 1740명 전원에게 총 2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관희 SK에너지 기술·설비본부장, 김정효 노동조합 부위원장, 공동근로복지기금 협의체 대표인 박종덕 동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CLX는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의 행복,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년 명절선물, 상생기금, 단체상해보험,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상생기금 5억5100만원, 단체상해보험 1억8000만원, 출산장려금 1억원 등 총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집행했다.
박종덕 동부 대표는 “SK와 협력사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가치가 구성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울산CLX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SK이노베이션의 중요한 경영철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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