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대운산 오토캠핑장’ 내달 개장
상태바
울주군 ‘대운산 오토캠핑장’ 내달 개장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9.26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울주군이 25일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하고, 내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6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내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