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의 날 맞아 ‘2025 울산청년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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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의 날 맞아 ‘2025 울산청년주간’ 행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9.26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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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26~27일 이틀 동안 태화강체육공원에서 ‘2025 울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년주간은 정책·소통, 체험·홍보, 문화·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토크콘서트’와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가, 체험·홍보 부문에서는 ‘청년아지트와 상담소’가 운영된다.

문화·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음악인의 무대 ‘유-스테이지(U-STAGE)’, 독립영화 상영회 ‘유­청춘독립영화제’, 청춘 소개팅 프로그램 ‘유-하트시그널’ 등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먹거리트럭과 휴식공간도 운영돼 청년들이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26일 오후 8시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삶의 방향과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또 27일 오후 1시에는 태화강체육공원과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청년 문화 축제인 ‘청년 크루 페스티벌’이 열린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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