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덕출공원서 700여명 겨뤄
수상자는 17일 중구문화원 홈피에
수상자는 17일 중구문화원 홈피에

행사는 일제강점기와 어린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장애라는 시대적·개인적 아픔에도 일생동안 동심과 순수성을 잃지않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 한국아동문학가인 故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동심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문연희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제발표, 운문과 산문 글쓰기와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글짓기와 그리기 대상인 장원 각 1명 총 2명, 중구청장상인 최우수 5명, 우수 8명, 장려 80명, 입선 10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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