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선생 기리는 글짓기·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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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선생 기리는 글짓기·그리기
  • 김준호
  • 승인 2019.10.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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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서덕출공원서 700여명 겨뤄

수상자는 17일 중구문화원 홈피에
▲ 울산 중구는 15일 중구 서덕출공원에서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서덕출 글짓기와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는 15일 중구 푸름4길 27에 위치한 서덕출 공원에서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서덕출 글짓기와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일제강점기와 어린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장애라는 시대적·개인적 아픔에도 일생동안 동심과 순수성을 잃지않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 한국아동문학가인 故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동심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문연희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제발표, 운문과 산문 글쓰기와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글짓기와 그리기 대상인 장원 각 1명 총 2명, 중구청장상인 최우수 5명, 우수 8명, 장려 80명, 입선 10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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