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신환경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폐기물 처리 및 해체 공사 전문기업이다. 정연태 대표이사는 106호, 아들인 정승윤 본부장은 130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연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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