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과 희망 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증서 전달과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인원은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2명 △희망 장학생 64명으로, 1억70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지급된다.
남구장학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확충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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