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25명 마음 모아…시노인복지관 ‘동행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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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25명 마음 모아…시노인복지관 ‘동행 차량’ 전달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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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노인복지관이 23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노인복지관 제공
울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225명의 후원 에너지로 달리는 따뜻한 동행 차량 모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인수 대한민국팔각회 울산시지구 3지역 부총재 및 각 회장단, 곽점수 재울산호남향우회 봉사단장, 김장환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 및 소속단체, 지역상인 등 후원자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내 다양한 후원단체가 후원금을 모아 노인복지관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노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기부 참여자들을 위한 제막식과 감사 메시지 부착 행사를 통해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한 울산시노인복지관 관장은 “225명의 후원자 한명 한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복지관의 소중한 발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차량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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