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4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합리적 판단력을 기르고, 거래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2026 부동산 전망 및 울산지역 미래가치’를 주제로 강연하며 정부 정책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향후 흐름을 짚었다.
2부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전임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이호재 세무사가 ‘알기 쉬운 주택 비과세 양도 실무’를 주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이어갔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현명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