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방범차량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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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방범차량 전달식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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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가 26일 삼동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군의원, 배유환 회장 등이 방범차량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회장 배유환)가 26일 삼동면민운동장에서 방범대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야간순찰 활동 지원을 위한 방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11년 도입된 노후 방범차량을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중이다.

올해는 온양, 청량, 삼남, 서생, 두서, 삼동 등 방범차량 6대 교체를 끝으로 모든 읍면 자율방범대 방범차량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유환 회장은 “매일 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단결력을 다지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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