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무대로…남구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 성료
상태바
거리가 무대로…남구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 성료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10.27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는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이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인해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으로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왕생로 전 구간이 무대가 돼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 체험부스, 버스킹,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시민들의 즉석 노래 참여로 북적였다.

이어 인디락 밴드 레이지본의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왕생이길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 아트페어’는 청년작가 5명이 참여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아트굿즈를 전시·판매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은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비전을 실현한 대표사례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거리문화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왕생이길을 중심으로 일상 속 문화도시, 체류형 예술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