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여성 청소년에 1억500만원 상당 플레저박스 전달
상태바
롯데장학재단, 여성 청소년에 1억500만원 상당 플레저박스 전달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11.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여성 청소년) 전달식’을 열고, 만 9~24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 3000명에 1억5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장학재단 제공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여성 청소년) 전달식’을 열고, 만 9~24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 3000명에 1억5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플레저박스는 △꿈동산지역아동센터 △동평지역아동센터 △상북지역아동센터 △여럿이함께지역아동센터 △파랑지역아동센터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울산 여성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된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8280명에 약 4억90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플레저박스에는 일회용 생리대 5개월분이 담겨있어 여성 청소년들이 월경 기간에도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장혜선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