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화재의 재발 방지 대책과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 및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최근 5년간 주요 반복 화재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대책 발표 △안전사고 발생 공장의 유사 공정 사고 재발 방지 및 후속대책 논의 △소방관서-국가산업단지 비상 대응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및 현장 대응절차 정보 공유 △비상대응 및 종합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려아연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환을 바탕으로 대형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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