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물품 전달을 결정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시교육감과 정진석 울산안전체험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전달된 물품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화재 대피 교육에 활용할 간이 소화기 600개와 화재 예방 교육용 화재방지 스티커 1만5000개다.
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명 이상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이번 안전교육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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