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울산대병원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총 5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육수련 영역은 11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해 미래 의료인 양성과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박종하 병원장은 “8년 연속 의료질평가 1등급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전문 의료진의 헌신이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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