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식에는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김남희 사무처장, 김광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임성원 중구협의회장 등과 정다희 신임회장, 신입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투게더적십자봉사회(회장 정다희)는 베트남·중국·캄보디아·필리핀 등 국가에서 온 이주여성들로 구성됐다. 결성식을 통해 가입한 18명의 신규 적십자봉사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한국에서 새로이 정착한 삶 속에서 봉사라는 의미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는 봉사원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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