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업탑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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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업탑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5.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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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공업탑지점(지점장 김종윤)은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금융사기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NH농협은행 공업탑지점(지점장 김종윤)은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금융사기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7일 고객이 농협은행 공업탑지점을 방문해 2000만원 현금 인출을 요청했고, 직원 상담결과 보이스피싱인 것으로 추측해 “지급정지 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며 돌려보냈다. 

이후 17일 오전에 고객이 영업점을 다시 방문, 1000만원 수표를 인출했고 당일 오후에 재방문해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 요청했다. 담당 직원은 보이스피싱 수법과 동일함을 인지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자 옥동지구대에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이 자녀 및 배우자와 통화 후 상황을 설명했고 설득 끝에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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