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동구청장, 국토부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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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국토부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 직접 나서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11.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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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4일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에 참여해 동구가 방어동과 전하2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울산 동구청 제공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4일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에 참여해 동구가 방어동과 전하2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한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모’의 현장 실사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발표 평가다.

김 동구청장은 조선산업 도시 동구의 주거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계획을 직접 브리핑 했다.

동구는 안전진단 E등급을 받은 방어진 국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 쉼터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과 전하동 일원의 빈집을 정비해 골목정원과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에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동구는 지난 9월에 공모 신청을 했고 지난 10월에 현장 실사 평가를 받았다. 공모사업 지원 대상 선정 여부는 올해 연말쯤 발표될 전망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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