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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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 맞손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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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5일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5일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높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약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공지능 관련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 교육자료와 전문 인력을 제공해 대회, 공모전 등의 참가 지도와 소프트웨어, 인공마지능 융합 관련 교육에 대한 자문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홍보와 체험활동에 필요한 행정, 시설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현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이어진 문화예술 관련 교육활동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더해 학생들이 더 폭넓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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