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상태바
울산시교육청,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1.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6일 울주명지초 인근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6일 울주군 울주명지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 활동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훈 시의원,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울주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울주명지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인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 안전울타리 등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구급함 밴드 세트와 교통안전 안내문을 나눠줬다.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 수칙 일이삼사’(일단 멈춤, 이쪽저쪽 살피기, 삼 초 동안 주의, 사고 예방) 등의 보행 수칙을, 시민들에게는 ‘안전속도 5030’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교육청은 지자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