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박성완 지휘자의 지휘 아래, 비올리스트 안용주의 협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벨기에 작곡가 기욤 르쾨의 ‘Adagio for String Trio and String Orchestra’를 시작으로, 영국 작곡가 피터 워락의 ‘Capriol Suite’가 이어진다.
이어 슈베르트의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에서 비올리스트 안용주의 깊이 있는 음색이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로버트 푹스의 ‘Serenade No.1 in D Major, Op.9’로 대미를 장식한다.
정현영 대표는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섬세한 현악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 2만원.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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