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5시43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남성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은 중증 외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의 신호 위반 및 음주 여부, 보행자의 무단횡단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주하연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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