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예년보다 두 달가량 빨리 찾아온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어린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44주차(10월26일~11월1일) 울산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9.8명으로 전국 평균(22.8명)의 두 배를 넘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3.1명)와 비교하면 1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독감 유행이 지난해보다 두 달 정도 일찍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어린이·청소년층 발생이 두드러졌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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