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황정성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손상 예방 공로 질병관리청장상
상태바
울산대병원 황정성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손상 예방 공로 질병관리청장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1.12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대병원 황정성 응급의학과 교수

울산대학교병원은 황정성(사진)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손상 연구사업’을 통해 국가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힐홀에서 열린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손상예방주간’에서 수여됐다.

황정성 교수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거점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 기반 손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손상 예방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생산·제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응급실을 통해 유입되는 다양한 손상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요 손상 유형(추락·낙상·중독 등)의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 및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근거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