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이 울주 청년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청년문화잇소’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1시 선바위공원에서 ‘청년문화잇소×모여봐요 이밤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한 해 동안 ‘청년문화잇소’ 사업에 참여한 청년단체와 청년예술단체 등 총 12팀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 성과를 선보인다.

‘모여봐요 이밤리’는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의 지명에서 착안해 입암리의 대표 명소인 ‘선바위에 청년들이 함께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대프로그램 ‘놀거리잇소’에서는 △‘이야기로 만나는 선바위’ 지역스토리텔링 △국악재즈 버스킹 △청년 비보잉단체 ‘본때크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인 ‘관계잇소’에서는 선정 단체인 △청춘트레일 △길: 사이 △줍당 △힐링로그인이 향수 만들기, 책 키링 제작, 오일파스텔 엽서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980·2227.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