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모든 것, 작품으로 승화
상태바
울산의 모든 것, 작품으로 승화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1.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영정 ‘둥지’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회장 조철수)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제4회 정기전 ‘예술본색’ 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와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회원 74명이 참여해 총 82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에는 울산이라는 도시의 공기, 산업의 숨결, 바다와 강의 흐름,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과 감정이 스며있다.

조철수 회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여지는 결과물이 아니라,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울림이 돼 또 다른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 순간마다 작가가 품어온 시간과 마음의 결이 관람객 여러분께 오롯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