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저하된 재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종코로나를 이기는 재활 홈트레이닝’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동구보건소는 맞춤형 재활 홈트레이닝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운동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근육 및 소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운동 기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기구를 대여해 장애인 근력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재활 운동 영상을 공유하여 가정에서 쉽게 근력강화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전화 상담을 통하여 재활 운동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