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온산농협, 지역 상생 ‘사랑의 수산물 꾸러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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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온산농협, 지역 상생 ‘사랑의 수산물 꾸러미’ 마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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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온산농협은 24일 삼평경제사업장에서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S-OIL 대외업무팀, 온산읍 노인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관내 복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수산물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했다. 온산농협 제공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4일 삼평경제사업장에서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경란), S-OIL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 온산읍 노인회(회장 김국진)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관내 복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수산물꾸러미(7만원 상당) 2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산물꾸러미는 2023년부터 이어진 S-OIL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강양 어촌계에서 구입한 멸치, 다시마, 미역 등 관내 생산 수산물 꾸러미를 온산읍에 거주하는 복지소외계층,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S-OIL은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사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업장 인근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를 구매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산지역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은 “S-OIL 울산복지재단의 따듯한 지원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이번 수산물꾸러미 지원으로 복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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