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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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노고 격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1.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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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울산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장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울산시는 2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 울산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 유공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우수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인 명미자씨와 울산블루아트예술단, 수암적십자봉사회,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등 3개 단체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만국·이금주·이정순·김정희·민경미씨 등 5명과 무거여성의용소방대, 이수화학 자원봉사단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 8명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18개 기업에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하는 인정패가 전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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