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복고 감성, 울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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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복고 감성, 울산 찾는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1.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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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쿠리클럽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독특한 색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세 번째 순서로 ‘지소쿠리클럽 콘서트’를 28일 오후 7시30분 함월홀에서 개최한다.

지소쿠리클럽은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경쾌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이는 5인조 인디밴드로 노래 및 기타 지소쿠리, 기타 신제로, 베이스 홍비, 건반 빈, 드럼 문산수로 구성돼 있다.

지소쿠리클럽은 2022년 EBS ‘헬로루키’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현재까지 총 4장의 EP 앨범과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돗자리, 샌드위치, 여유, 잔디, 바람, 햇살, 나들이’ 등의 단어로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지소쿠리클럽은 감성적이면서 독특한 느낌으로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 좌석 3만원이며,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290·40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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