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 대비 울산시 26일까지 ‘안전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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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 대비 울산시 26일까지 ‘안전 감찰’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2.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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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요 제설도로와 제설 자원, 한파 보호시설 등을 점검하는 겨울철 안전감찰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찰은 지난 11월24일부터 시작됐으며, 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 3명과 구·군 담당팀장 5명 등 총 8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설·한파 사전 대비와 재난상황 전파 체계, 비상근무 실태 △제설 자재·장비 확보·관리 및 제설 전진기지·취약지역 관리 실태 △한파 저감시설과 한파 쉼터 운영 현황 등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 및 한파 대비 관련 서류감찰과 함께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에서 시정하고, 그 외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시정 요구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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