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마을관리소 4곳, 취약층 주거도움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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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마을관리소 4곳, 취약층 주거도움 톡톡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12.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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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4개 권역에서 마을관리소를 확대 운영한 올해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이용 건수 2348건 중 취약계층 이용이 1050건으로, 전체의 4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취약계층 이용자는 기초수급자 463건, 독거노인 390건, 차상위계층 100건, 국가유공자 27건, 장애 아동 및 중증 장애인 70건 등이다.

올해 7~10월 취약계층 수리 지원 건수는 10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72건) 대비 83.5%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마을관리소가 권역별로 확대되면서 취약계층의 이용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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