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문학회는 2017년 5개 도시 명망 문인들이 동해남부권역의 대표적 문학회를 지향하며 발족해 지역 간 문학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문학회다.
이번 제8호 특집 1부에서는 부산 김석규 원로시인의 시(詩) 세계를 중점 다루었다. 정신재, 노창수 시인과 김석준, 한성훈 문학평론가의 서평과 시인의 자작시 10편과 4곳의 시비를 소개했다. 특집 2부에서는 ‘울산 중구를 노래하다’에 시 9편과 기행수필 5편을 수록했다. 특집 3부는 다시 알고 싶은 유명시인의 시인 12인의 시를 실었다. 본문은 경주 정민호 시인 등 5개 도시의 시인 18인의 신작 시와 더불어 대구의 명민한 구활 수필가 등 6편의 신작수필을 수록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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