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화전에는 박장희, 최영화, 박산하, 박순례, 임성화, 김 숲, 김뱅상, 이선락, 박정민, 양문희. 김병권, 이희승, 김도은, 윤유점, 황지형, 성자현 시인 등 16명이 참여해 3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시목문학회는 2014년 발족했으며 여러 행사 중 시화전은 매년 동인회원들의 시에 이미지와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만남의 장으로서 감상하는 이에게 공감과 친밀감을 더해줄 수 있어 일반 시민에게 시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울산지역 시인을 주축으로 하는 동인 모임인 시목문학회는 매년 시화전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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