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오창호 LS MnM 이사와 김우진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관계자가 참석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들과 함께 선물 포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창호 LS MnM 이사는 “연말을 맞이해 LS MnM이 소재하는 울산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연말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LS MnM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연말 울산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연말 취약계층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 및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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