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변호사회(회장 곽지환)는 2025년 법관평가에서 공정하고 품위 있는 재판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양승우(최우수), 정인영, 이대로, 임정윤, 이준영 법관을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법관평가는 울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40명 중 141명이 참여해 총 1432건의 평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울산지방법원(울산가정법원, 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 포함) 중심으로 61명의 법관이다.
평가 결과, 양승우 법관(연수원 39기, 울산지방법원)이 최우수 법관에 선정됐다. 정인영 법관(연수원 37기, 울산지방법원), 이대로 법관(연수원 37기, 울산지방법원), 임정윤 법관(연수원 37기, 울산지방법원), 이준영 법관(연수원 33기, 울산지방법원)이 우수 법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평가대상 법관들의 평균 점수는 83.85점인 것에 반해, 우수법관 5인의 평균 점수는 91.59점으로 변호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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