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성기창)는 27일, 센터내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관할 청소년 진로체험처를 비롯한 전문직업인 멘토 18명과 2020년 코로나19 공동 대응 및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성기창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이번 MOU는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학교 개학 연기 등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및 진로활동 위축 등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라며 "울산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올해 4월부터 (사)꿈빛 소금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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